강아지에게 벼룩이 없는데도 긁는다면 무슨 뜻일까요?

June 22, 2014 • jaime

강아지에게 벼룩이 없는데도 긁는다면 무슨 뜻일까요?
새 강아지를 맞이하는 일은 어느 가정에나 설레는 순간입니다. 새로운 네 발 달린 친구를 가족으로 맞아들이는 것은 언제나 즐겁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건강 문제가 행복을 두려움과 불안으로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 보호자가 겪는 가장 난감한 문제 중 하나는 강아지가 계속 몸을 긁는 경우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가려움과 그에 따른 긁기가 너무 심해져 강아지가 실제로 털이 빠질 정도로 몸을 비비게 되고, 피부에 상처가 생겨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들이 강아지가 몸을 긁는 모습을 보면 가장 먼저 벼룩 감염을 떠올립니다. 벼룩은 매우 흔하며, 개가 지나갈 때마다 달라붙어 이동하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벼룩은 아주 작아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강아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룩이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도, 촘촘한 벼룩 빗으로 강아지의 몸을 한 번 더 빗어 보는 것은 벼룩을 원인에서 제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벼룩을 확실히 배제했다면 가려움의 다른 원인을 살펴봐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원인은 거친 카펫처럼 단순할 수 있습니다. 새 강아지가 러그 위에서 뒹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 카펫의 작은 섬유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침대를 마련해 그곳에서 놀도록 유도하거나, 카펫이 없는 방에 강아지를 두어 가려움과 긁기가 사라지는지 확인해 보면 이 가설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카펫을 배제했다면, 가려운 피부와 지속적인 긁기의 원인으로 알레르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음식 알레르기부터 가정용 세제와 화학물질에 대한 반응까지 다양한 알레르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원인이라고 의심된다면 수의사 진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수의사는 강아지 피부 상태를 포함한 증상을 살펴보고 알레르기가 원인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고 끊임없는 긁기를 완화할 약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진단을 확인하고 증상을 줄이기 위해 강아지에게 단기간 스테로이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으면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 약물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는 음식이 갑자기 바뀌어도 가려움이 생기고 계속 몸을 긁게 될 수 있습니다. 브리더에게서 강아지를 데려왔다면 판매자에게 어떤 브랜드의 사료를 먹였는지 물어보세요. 가능하다면 그 브랜드를 계속 먹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새 브랜드의 사료가 유일한 먹이가 될 때까지 천천히 도입하면서 기존 사료를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강아지의 민감한 소화기관을 불편하게 해 긁는 증상뿐 아니라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바꿀 때는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의사는 전환 과정을 편안하게 해 줄 보충제를 추천하고, 새 강아지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결국 긁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려면 가능한 원인을 신중하게 하나씩 배제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심한 가려움과 지속적인 긁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각각의 잠재적 원인을 차례대로 제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긁는 원인인지 알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고 강아지가 새 보금자리에서 멋지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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