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이 있는 고양이 돌보는 방법

July 7, 2014 • jaime

결막염이 있는 고양이 돌보는 방법
결막염은 고양이에게 매우 흔한 질환으로, 눈꺼풀 뒤쪽의 막과 안구 표면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합니다. 증상이 뚜렷하다면 보통 감염이 원인이지만, 봄과 여름에는 고양이의 눈이 환경 알레르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막염에 걸린 고양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결막염을 치료하려면 먼저 증상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명확한 징후는 눈물 같은 분비물과 눈의 충혈입니다(양쪽 눈이 모두 충혈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고양이는 자극받은 눈을 반쯤 감은 채 찡그리기도 합니다. 결막염이 특히 심한 경우, 가려움 때문에 고양이가 발로 눈을 비비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가려운 것이 아니라 고양이의 눈이 아파 보인다면 녹내장과 같은 다른 안과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절대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고양이의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결막염은 보통 눈이 약간 분홍빛을 띠며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나타나고, 알레르겐이나 자극 물질(꽃가루, 식물 또는 먼지 등)이 이러한 눈 자극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에게 가벼운 결막염이 있다면 우선 사람용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공눈물 같은 제품을 찾아보되, 하루 안에 눈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수의사 진료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눈이 심하게 충혈되고 가려우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 결막염 증상이 뚜렷하다면 즉시 수의사를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결막염은 때때로 클라미도필라 같은 더 심각한 감염이나 안충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는 검사를 통해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곱이 끼거나 염증이 생긴 눈 주변에 고름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결막염이 이런 형태로 나타난다면, 반려동물의 눈 문제는 거의 확실히 세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미지근한 물로 눈 주변을 부드럽게 닦아줄 수는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항생제 연고도 필요합니다. 이 치료제는 수의사에게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고양이는 그 전에 증상이 사라져 보이더라도 최소 1주일간 사용해야 합니다. 기저 원인이 클라미도필라 또는 마이코플라스마로 밝혀질 경우, 치료 후 곧바로 결막염에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가 최대 3주간 사용할 안약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결막염이 양쪽 눈에 동시에 생긴다면 원인은 바이러스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고양이의 눈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되면 수의사는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헤르페스바이러스를 앓고 있고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가정에 산다면, 다른 동물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이 치료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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