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코는 꼭 촉촉해야 할까요?

July 6, 2014 • jaime

고양이의 코는 꼭 촉촉해야 할까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특히 여름철에 반려묘의 코가 건조한 것을 발견하고 걱정될 수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 탈수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염려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코는 촉촉해야 한다는 생각은 흔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고양이의 코가 말라 보이는 원인은 건강 문제가 아닌 무해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코가 건조한지 촉촉한지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가 일광욕을 하거나 햇볕이 강하게 드는 창가에 앉아 있으면 코의 수분이 줄어들 수 있지만, 이것이 아프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늘로 옮겨 물을 마시면 코는 다시 촉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름철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방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코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공기 순환을 개선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양이는 일광욕을 너무 좋아해서 햇볕에 타기 전까지 그늘로 옮기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 시작될 무렵에는 오랜만에 햇살의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 좋아 햇볕 아래에 너무 오래 머무르기 쉽습니다. 이럴 때 햇볕이 드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면, 고양이 위에 차양을 설치해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코가 햇볕에 타서 지나치게 건조해졌는지는 평소보다 분홍색이나 빨간색이 더 강해졌거나 물집이 생겼는지로 알 수 있습니다. 심한 화상은 창백함과 극심한 건조, 각질 벗겨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고양이에게도 일광화상은 사람만큼 심각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그늘을 마련해 주고 햇볕 아래에서 얼마나 오래 쉬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건조함과 함께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콧물, 딱지, 갈라짐은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코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했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자연스럽게 색이 옅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여름이 오면 건강한 고양이의 코는 대개 원래의 색을 되찾습니다.

고양이의 코는 자연스럽게 건조할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코가 건조하면서 다른 증상도 동반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집, 색 변화, 콧물, 딱지, 각질 외에도 질병이 있을 때 고양이는 구토, 설사, 호흡 곤란 또는 식욕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건강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코가 건조한 것만으로는 대개 걱정할 이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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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yunus

    evet çok doğru bende kedim neden hep pencerenin orda oturuyo demiş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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